검색결과
  • 우리 동네 나눔활동

    우리 동네 나눔활동

   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되는 연말이다.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성금유용 사건으로 인해 싸늘해진 세밑 온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. 그래도 한켠에서는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손

    중앙일보

    2010.12.21 17:54

  • 동네 안까지 들어온 상수도|가정 연결공사 빨리 해주길

    아직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광명시 소하동 일부지역의 물 사정이 엉망이다. 자가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우리 집의 경우 수도 물에서 녹물이 나와 빨래가 변색되고 식수로 사용할 수 없는

    중앙일보

    1988.02.27 00:00

  • "민방공 대피훈련 1년에 몇 번하나요" "…" 통장되기 어렵네

    "민방공 대피훈련 1년에 몇 번하나요" "…" 통장되기 어렵네

    "통장의 직무 내용은 무엇인가요. 민방공 대피훈련은 1년에 몇번 실시하나요." 지난달 28일 강남구 개포2동사무소내 취미교실에서는 통장을 선발하기 위한 공개 면접시험이 열렸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9.05 11:31

  • 서초구 반포2동 洞.統長 43명이 모두 여성

    「지역사회의 살림은 여성들이 도맡는다」. 아파트촌인 서울서초구반포2동은 동장에서부터 42개통의 통장까지 모두 여자들이 맡고있는 「여성천하」다. 통장이 당연직으로 맡아야하는 통민방위

    중앙일보

    1996.01.06 00:00

  • 떡집 경로잔치 “31년째요”

    떡집 경로잔치 “31년째요”

    4일 전하동 한마음회관 체육관에서 31번째 ‘아름다운 경로잔치’를 마련한 김옥순씨가 노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. [울산 동구청 제공]“한 두해도 아니고 31년씩이나 정성껏 잔치를

    중앙일보

    2008.06.05 01:19

  • "아우 창피해…처음엔 5000원으로 시작했죠"

    "아우 창피해…처음엔 5000원으로 시작했죠"

    “맞아요. 이런 상 받은 건 처음이에요. 칭찬받는 것 같아 기분 좋았어요.”지난 연말 연예부문 시상식을 휩쓸다시피 한 현영이지만 24일 받은 상은 특별했다. 초등학교 때 선행상

    중앙선데이

    2008.04.27 01:22

  • '81세 현역' 송해의 경쟁력…"도곡동~종로3가 지하철로"

    '81세 현역' 송해의 경쟁력…"도곡동~종로3가 지하철로"

    바다같이 너른 맘을 품고 싶어 이름을 바다 해(海)로 지었다는 이 남자는 이미 바다를 넘어선 사람이 되었다.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서민들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구수한 입담이 1m

    중앙일보

    2008.09.13 14:01

  • “노모학대” 이웃이 고발/아들부부가 걸핏하면 때려

    60대할머니가 외아들과 며느리에게 얻어맞아 코뼈가 부러지는등 심한학대를 당하자 이를 보다못한 동네주민 30여명이 집단서명해 패륜아들 부부를 경찰에 고발했다. 청량리경찰서는 30일

    중앙일보

    1990.05.30 00:00

  • 무서운 아이

    『은행예금통장 비밀번호는? 내일 유리문에 붙여놔라. 알리지마라. 누구한테도 알리면 불지르겠다』 서울 석관1동에 사는 정원용씨 (26·보일러기사)는 23일밤 안방 장롱서랍 사이에 끼

    중앙일보

    1986.01.30 00:00

  • 15살…백혈병 5번…"또 일어서야죠"

    15살…백혈병 5번…"또 일어서야죠"

    "준석아, 오늘은 좀 어때?" 3일 오후 서울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소아과 병동. 담당 간호사의 인사에 '병원 고참' 이준석(15)군은 "오늘 더 예쁘네요"하며 너스레를 떤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06.02.06 20:11

  • “멘토 선생님의 사랑 덕분에 밀양 말썽소녀, 스타 됐어요”

    “멘토 선생님의 사랑 덕분에 밀양 말썽소녀, 스타 됐어요”

    그는 ‘문제 소녀’였다. 반에서 10등 안에 들던 성적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떨어졌다. 집단폭행 등 크고 작은 사건에는 그가 거론됐다. “주목받는 게 좋다”는 말을 되뇌며 소녀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4.09 01:43

  • 가난 대물림, 돈이 아니라 책 읽기로 끊었다

    가난 대물림, 돈이 아니라 책 읽기로 끊었다

   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. 그러나 서울시는 ‘인문학’이 빈곤 탈출의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. 언뜻 뜬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리지만 오세훈(사진) 서울시장의

    중앙선데이

    2009.07.26 01:13

  • 뽀드득뽀드득 … 겨울 산하가 깨어난다

    뽀드득뽀드득 … 겨울 산하가 깨어난다

    온통 새하얀 세상을 걸었다. 어린 아이처럼 마냥 즐거웠다. 눈 내린 다음날 강원도 강릉 안반덕에서. [조용철 기자]겨울 산은 치명적이다. 하얀 설산 위에 서 봤다면 무슨 얘기인지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2.05 16:04

  • ‘당진총각’ 대박 소문에 투기꾼 몰려

    ‘얏다’ ‘돗다’ 부르짖고 날뛰다 줄줄이 쪽박 차기도 조선 개화기 100가지 경제풍경 - 영욕과 흥망 교차한 인천미두취인소 전봉관의 근대사 가로보고 세로읽기 /* 우축 컴포넌트 *

    중앙일보

    2009.06.24 10:36

  • 온라인통장용 도장 새겨준 증인 확보

    경찰은 또 신씨가 온라인예금통장은 사건이 공개된 후 불태워 없앴으며 인장 2개는 동네 용두천에 버렸다는 진술에 따라 물증을 수색, 신씨집 안방에서 탄산소다 9봉지(2백50g짜리)를

    중앙일보

    1985.01.31 00:00

  • [의료계 재폐업] 보건소 온종일 북새통

    11일 의료계 전면 재폐업으로 대형 병원의 외래진료가 중단되고 병.의원 대부분이 문을 닫아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. 환자와 시민단체는 "의사들이 국민을 인질로 잡고 자신의 이익

    중앙일보

    2000.08.12 09:29

  • [2007 희망찾기] 나를 일으킨 건 팔할이 사랑

    인천에서 두부와 각종 부식을 트럭에 싣고 다니며 파는 김충근(46) 씨. 어린 시절 입양 사실을 알고 긴 세월 방황하다 노름에 빠져 재산을 탕진하기도 했다. 그러나 그는 지난해

    중앙일보

    2007.02.14 08:14

  • [주부는 아름답다] 1.움직이면 '살맛' 난다

    주부는 가정의 기둥이며 사회의 얼굴이다. 그러나 집에서 남편.아이 뒷바라지를 하다 보면 아무런 쓸모없는 '밥순이' 로 전락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. 취업주부 역시 마찬가지다. 직장

    중앙일보

    2000.05.03 00:00

  • IQ 200짜리 말하는 토끼, 현대사를 조롱하다

    IQ 200짜리 말하는 토끼, 현대사를 조롱하다

    소설가 김남일씨가 15년 만에 낸 『천재토끼 차상문』은 풍자소설이다. 20세기 후반 한국사회를 유쾌하게 헤집는다. 작가는 친환경 생태주의도 이데올로기로 굳어지면 곤란하다고 말한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10.01.25 02:54

  • 분양권 시장 물 흐리는 '아줌마 펀드'

    떴다방(이동식중개업자) 등이 주부 투자자를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뒤 수익을 배분하는 이른바 '아줌마 펀드'가 활개를 치고 있다. 이들은 떼지어 몰려다니며 치고 빠지는 수법으로 투

    중앙일보

    2002.12.03 00:00

  • ‘옆 동네’ 재테크가 뜬다

    관련기사 ELS·ETF·만능통장·저축보험·국민연금 스마트머니도 ‘옆동네’로 간다 요즘엔 ‘가로수길’ ‘홍대앞’ 대신 ‘세로수길’ ‘홍대옆’이 뜬다. 투자도 그렇단다. 예금 대신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0.07.31 23:40

  • ①어릴때 소비습관 잘못 들면 평생 고생

    10대 청소년은 단순한 소비자일 뿐만 아니라 미래의 생산자로 우리 경제를 이끌어갈 주역이다. 영어 단어나 수학 공식 하나를 더 가르치는 것보다 이들에게 돈을 벌고 쓰는 일에 대해

    중앙일보

    2002.07.22 00:00

  • [내 삶의 빛깔] 뜨개질 아줌마 손성숙씨

    [내 삶의 빛깔] 뜨개질 아줌마 손성숙씨

    손성숙씨가 움켜 잡은 실과 바늘은 병마와 싸우는 그에게 고통을 잊고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이자 길이다.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사는 손성숙(57)씨는 하루 종일 뜨개질을 한다. 버스

    중앙일보

    2011.12.13 04:04

  • 우리 아니면 누가 이걸 만들겠어 내심 뿌듯하다가도

    우리 아니면 누가 이걸 만들겠어 내심 뿌듯하다가도

    남자는 액션영화광이었다. 꼬마일 때부터 오줌 냄새와 오징어 냄새가 뒤섞인 동네 극장에 드나들며 이소룡과 성룡 영화에 빠졌다. 8㎜ 필름 카메라로 첫 영화를 찍은 게 고2 때. 넉

    중앙선데이

    2013.02.24 08:26